
허리케인윙거 셋트 시리즈입니다. 이러한 레인져의 액션 피규어와 비클이 같이 들어있는
시리즈는 본 시리즈의 슈리켄쟈까지 쭈욱 발매되었던 바 있습니다.전 6종이 되는 것인데,
총 3부로 나뉘어서 리뷰를 해나갈 생각입니다.^^ 이번엔 초기 구성원 3인의 리뷰입니다.




(ハリケンレッド)
역시나 해외 파워레인져를 겨냥해서인지, 울그락 불그락한 근육의 바디가 기본이 되고 있습니다.


특이하네요. 설마 전 소유주께서 넣으신건가..?

박살이 납니다.구매때부터 쿠와가라이저의 팔꿈치가 박살이나 순접되있던 상태였는데, 카부토라이저도
덩달아 갑자기 팔꿈치 관절이 파손나더니..허리케인레드도 가동을 몇번 하지도 않았음에도 다리 관절이
자동으로 파손..건들기가 무서운 쿠키 관절입니다.어떻게든 가동엔 지장없게 파손이나서 리뷰라도 찍는게 가능했죠.




그러니 하야테마루는 총 3가지 형태로 따로 사출되어서 동봉되어 있습니다.

역시나 전대의 레드레인져라서 그런지, 기본적이면서도 멋진 맛이 있네요.


전체적으로 산뜻한 블루 색감이어서 좋네요.

(ハリケンブルー)
아직 여성레인져 피규어의 과도기적 형태라서,치마가 종이로 되어있습니다(..)
나중에는 반다이 아메리카에서 아예 PVC로 둘러버리거나, 혹은 치마 형태를 3등분으로
분할해서 주조하는 방법을 사용하게 됩니다. 나중에 SHF에서는 더 발전된 형태를 보여주죠.





위아래로 밖에 못돌리는 형태) 다채로운 포즈를 취할 수 없다는 것이 단점입니다.







(ハリケンイエロー)
왠지 허리케인 레드에 비해서 이런 울그락불그락한 몸체가 위화감이 적은 느낌이..?







너그러이 넘어가주세요 '_'..

人も知らず

世も知らず

影となりて悪を討つ


인풍전대 허리케인저!
忍風戦隊ハリケンジャー!

あ、参〜上〜!

'전대는 떼샷'이라는 명언이 괜히 있는 것이 아니지요.









(ハリケンウインガー)
풍신에너지 엔진 첨부의 헹글라이더.최고속도 500km/h.
데이터 전송 장치에 의해, 벨트의 버클 부분으로부터 필요한 때만 나타난다.
무기로서 소형 미사일을 탑재하고 있다. 엔딩으로 매회 허리케인져들이 조종하는 모습은 나온다.

것이 그나마 참신했는데,글라이더라는 것 때문에 당대에 큰 화제를 불러일으키기도 했었죠..









이런 형상을 기대한건지, 허리케인윙거 아래엔 바퀴가 부착되어 있어서 구르르 굴리며 놀 수 있게 되어있습니다.

허리케인 윙거의 위에 달아서 케이블카마냥 공중에 띄우라고 들어있는 파츠였던 것입니다(..)
본 리뷰에서는 그냥 실까지 붙이고 찍어야하니 귀찮아서 넘어갈까, 싶다가 과감히 방에 실을 붙이고
난리를 쳐서 찍었습니다.





보통 노력이 아니더군요..ㅎㅎ;


(오히려 긴가맨의 말들이 완구화된 것이 더욱 신기하다면 신기하겠습니다만..) 게다가 글라이더라는 점을 이용해서 실을 이용해
케이블 카처럼 매달 수 있는 기믹도 마련해주고, 전대 액션피규어 기본에 충실한 점도 좋군요. 다만 개인 개별무기가 들어있지
않다는 점, 그리고 관절 강도가 쿠키마냥 파손이 잦다는 점은 넘어가기 힘든 점입니다. 그냥 허리케인져의 액션피규어라는
점 하나로 만족하고 넘어가야할 제품군이 아닐까 싶습니다.
덧글
사진찍으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역시 전 미판으로 접해서그런지 미판이 익숙하네요
참고로 미판레드레인저 슈트액터인 '마에다히로시'씨의 마지막 레드슈트액팅작품이기도합니다(올해가 닌자스톰 방영10주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