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이브맨은 80년대 전대 중에서 의미가 꽤 큰 전대입니다.가오레인져 vs 슈퍼전대에서도 레드 팔콘이 다시 등장하여,
라이브맨의 BGM을 깔며 가오이글과 신명나는 검술 대결을 펼쳤었고, 다른 80년대 일본전대들이 별로 신통치 않은
대접을 받았던 해적전대 고카이저(2011)에서도 유일하게 라이브맨은 옐로우 라이온, 죠가 등장하는 단독 에피소드를
제공했었습니다. 그만큼 여러모로 라이브맨은 슈퍼전대 연대기에 있어서 꽤나 중요한 위치의 전대였으며,그만큼 추억하고, 찾는 사람도 많았던 전대입니다.
당시 고렌쟈,재커전격대를 슈퍼전대를 카운트 했기 때문에, 배틀피버J를 1대로 하고서 10대째 슈퍼 전대였으며(현재는 12대) 제외그걸 기념하기 위해서 구 전대의 복각제품들도 출시되었죠.아무튼 이러한 라이브맨의 다각적인 인기때문에 프리미엄이 상당히 껴있는 제품 중 하나가 되었지만, 완구 자체로도 훌륭히 잘 나왔으며 라이브 복서의 경우도 '급조된 추가멤버, 급조된 합체용 로봇'이라는 생각이 전혀 들지않을 정도로 제대로 나온 제품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덧글
참 희노애락이 많았던 물건이죠.
제 것만 문제였는지 라이브 복서로 합체 할때 몸체 부분에 결압 부분의 불량으로 몸체가 결합되지 않는 문제가 있었죠
근데 막상 그 물건을 바꾸려고 하니 차일피일 미루다 참...
라이브맨 때 가동이 나쁘진 않았지만 적어도 얼굴 정도는 좌우로 돌리게 해줬다면 좋았을 건데 하는 아쉬움이 남았죠.
완구도 진짜. 내가 반다이제는 못만져봐서 모르겠지만 영실업제 구했을때도 얼마나 빨아댔던지 ㅋㅋㅋ
1.끝자리가 8로 끝납니다(1988,2008)
2.둘다 아시아에서 올림픽이 열린해에 방송이 됩니다(서울,베이징)
3.색배치가 동일합니다(레드 블랙 그린 블루 옐로)
4. 동물을 소재로 하였습니다
개인적으로 그린은 안좋아하는 색인데 유일하게 이작품의 그린은 좋아합니다
그당시 손바닥만한 슈퍼라이프로보 있었습니다
어느 사이트에 구입할려고 하는데 가격이 무려 130만원이라 포기했음ㅠㅠ
물론 전대맴버전체가 동물형메카를 쓰는건 라이브맨이 최초지만 일단 최초의 동물형 메카가 재규어발칸아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