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닮은 것이 전혀 없는 전대같지만,메카닉 부분에 있어서는 은근히 닮은 점이 있던 전대입니다.선풍신이 처음 공개되었을 때도
라이브로보의 특성을 빼다박았다며 갑론을박이 많았었죠.



합체 전의 모티브가 비슷해서 이런 저런 말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물론 좋은 말 나쁜 말 다 오갔었는데..
전대 메카에서 이런 식으로 특정 전대의 합체동물 컨셉을 그대로 가져오는 경우도 드물기에, 지금 생각해도
신선하게 느껴지긴 합니다.


실루엣이 합체 후에는 많이 다르죠.그냥 '동물 모티브만 같다' 빼면은 비슷한 것은 없으니..







가슴의 사자라던가, 2호 로봇의 상체가 1호 로봇의 발에, 2호 로봇 하체가 1호 로봇의 팔에
합체되고 어깨 아머도 장착된다는 점은 어느정도 슈퍼라이브로보의 합체컨셉을 충실히 전승받은 느낌입니다.


전혀 상관없을 듯한 두 전대가 요런 공통점을 지니고 있다는 점도 재미있습니다.보통 라이브맨과 비슷한 전대를 묶어보세요-
하면 몇몇 사람들은 고온쟈를 지목할 것이고, 허리케인져와 비슷한 전대는? 하면 카쿠레인져를 지목할테니까요..
하지만 이러한 메카닉 부분에서 여러모로 비슷한 컨셉으로 계승시킨건 참 특이하네요.
덧글
여러모로 닮은게 많은 두팀.
(관장과 오보로씨는?! // 에이이! 라이브맨도 1화에서 교수님이 죽지 않았다!!)
돌고래를 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