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명전대 고버스터즈 1화 리뷰 기타 / 잡다글

특명전대 고버스터즈 1화를 본 간단한 소감입니다.소감보다는 어째 캡쳐를 많이해서 에피소드 소개가 될 듯 하네요.

인트로에 나오는 장면.메가조드라는 괴물과 거대 괴수들이 인류의 생활에 필요한 에너지 '에네트론' 탱크를 폭파시키고 대 폭발이 일어나면서 도시가 괴멸되는 장면이 나옵니다.이 사건이 아마 13년 전의 버스터 레드인 히로무의 어머니,아버지가 돌아가신 사건이 아닐까 추측해봅니다.

이 사건때문에 히로무의 특수 능력이 고버스터즈에게 큰 힘이 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그의 누나는 끝까지 그가 레드가 되지 못하게 막고 있는 상황이었습니다.하지만 히로무는 버디로이드 닉 도 지급받고,이미 훈련을 여러차례 받아온 상황 같더군요.

평상시의 고버스터즈..에네트론 유출을 의심받는 장소에 특명을 받고 출동하여 감찰,잠입을 합니다.

버디로이드들,각 레인져들의 서포트 로봇같은 존재입니다.

버그러스들이 에네트론을 유출시키려고 하자 이를 저지하는 고버스터즈

변신하여 전투를 벌입니다.변신 과정같은게 원래 특수한 공간이 펼쳐지면서 순식간에 일어나는 방식이 아니고,리얼 타임식으로 변신을 하더라구요.의외로 굉장히 특이하다고 느낀 부분이었습니다.
 
'변신 시간중엔 무적' 이라는게 안통하는 전대일지도 모르겠네요.변신하면 헬멧까지 한번에 입혀지는게 아니고,헬멧도 따로 전송받아 변신한다는 것도 참 의외였구요..신선합니다 여러모로.

히로무도 결국 누나에게 자신의 결심을 전하고 버스터즈가 되기위해 닉을 타고서 달립니다.


버스터즈에 한명 더 전사가 필요할때가 된 것 같다는 사령관


복잡한 심경인지 바다를 멍하니 바라보는 히로무


이 녀석이 적 간부로 보이는 '엔터' ..버그러스의 보스를 아공간에서 이 세계로 빼내기 위해서 에네트론을 모으는 것 같습니다.
에네트론을 모으기 위해 바이러스를 사물에 주입을 시켜서 괴물 같은 것들을 만들어 냅니다.

굴삭기에 바이러스를 주입해 만들어진 쇼벨 로이드


이것이 버그러스들이 아공간에서 생산하여 이 세계로 전송시키는 메가조드 라는 존재입니다.

또 특이한건 어디선가 무기를 휙 꺼내는 통상의 전대와는 달리 무기를 전송 받아서 사용하더군요.
전송 과정을 일일히 보여줬다는 것도 참신했습니다.

특이한 점 또 하나,메가조드의 전송예정 시간을 아래에 카운트로 표시한다는 것이었습니다.
3분 뒤에 전송이 완료될 예정이라고 하자 갑자기 하단에 나오는 카운트..

위험하다고 말리는 누나에게 자신의 결심을 알리고 떠나는 히로무..그 와중에도 카운터는 계속 내려갑니다.


드디어 전송 완료된 메가조드.특이하게도 쇼벨노이드가 거대화 된 것이 아니고,각 버그 노이드들의 특성을 전송된 메가조드가 답습하여 무기로 사용하는 것 같습니다..화면에 Megazord Beta라고 되어있는 것 보니 항상 이렇게 나오지는 않겠죠

상황이 영 좋지 않게 흘러가는데..

히로무의 깜짝 도착, 01을 보내달라고 긴급 요청

이에 01,버스터 에이스를 발진시킵니다.발진시키는 과정에서 저기 엔지니어들이 굉장히 인상깊습니다!

에네트론의 탱크 각벽을 파괴하는 메가조드

곤란을 겪던 류지와 요코 (블루&옐로우)앞에 나타난 히로무..보통 뻔한 전개라면 여기서 3명이서 변신을 다같이 하고서
전대 이름 외쳐주고 포즈잡고..합체 무기로 격파하던가 하고 끝났겠지만

그냥 쇼벨로이드의 라이트만 하나 깨주고선 급하다고 제 갈길을 갑니다.

버스터에이스에 탑승

전투씬이 굉장히 인상깊습니다.통상의 전대 메카의 전투씬과는 카메라 앵글 같은것도 많이 다르고,
전투의 방식 같은것도 뭔가 서서 뚱하니 싸우는 전투방식과는 달리 이리저리 전투 루트를 계산하면서
격파해나가는 모습..참신하다는 말로 밖에는 표현을 못하겠습니다.

신 멤버가 제법이라고 치켜세우는 류지,요코는 시스콘이라고 히로무를 무시했었지만 우사다가 그랬었다며 말을 번복합니다.

고버스터즈를 보고 난 느낌은 뻔한 방식의 전대와는 달리 잘 만들어진 특촬물 한편을 보고 난 느낌이었습니다.전대라는 특정한 틀에 갖혀진 매너리즘에서 탈피된 작품이랄까요? 전작 고카이저도 훌륭한 작품이었지만..개인적으로는 전대라는 틀 내에서 충실한 작품이었다고 생각이 들었거든요..신켄쟈에서 느꼈었던 그런 파격적이면서도 신선한 면모는 많이 느끼질 못했었습니다.

고버스터즈는 각본,비주얼 등에 있어서는 정말 굉장하다고 느껴집니다.13년 전의 큰 사건 등으로 인해서 펼쳐질 떡밥이라던가 이야기도 기대되구요..개인마다 의견이 다르긴 하지만,개인적으로 1화만 보고서 이렇게 감탄한 전대는 많지 않은데..굉장하다고 느꼈네요.2화가 기대됩니다.



덧글

  • 텐돈 2012/02/29 12:28 # 답글

    제작비용을 아끼지않고 다 쏟아냇듯한 느낌입니다ㅋㅋ
  • 시키시마 2012/02/29 13:26 #

    그러게요, '용두사미가 아니면 좋겠다'라고 생각했지만
    신켄쟈 작가이니 그럴리가 없겠죠 :D
  • 狂君 2012/02/29 17:31 # 답글

    '렛츠 모핀 타임'이니 '메가조드'니 하는 용어가 너무 신경쓰여서 버틸 수가 없습니다.
  • 시키시마 2012/02/29 17:53 #

    의도적인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신켄쟈 작가가 자신이 지은 멋진 이름의 신켄쟈 악당들 이름을 너무 우스꽝스럽게 바꿔서 분노해서 저런 짓을 한게 아닐지..! (농담입니다)
  • 새누 2012/03/05 07:06 # 답글

    파워레인저를 신경 쓴 떡밥같네요. 실제로 이거 상당히 외국인들 좋아할만한 스타일. 물론 한국사람도요
  • 시키시마 2012/03/05 12:52 #

    확실히 파워레인저를 의식한 용어 사용이긴 하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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