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 지오조드 플레이셋트 전대 / 피규어,가샤폰 리뷰

파워레인져 지오(1996)

마이크로 지오조드 플레이셋트
(Micro Zeozord Playset)


국내에서 SBS를 통해 방영되었던 파워레인저 지오,즉 지오레인저는 오랫 만에 공중파를 탄 전대물이자 파워레인저 시리즈였기에 많은 인기를 끌었습니다.덕분에 영실업에서도 다채로운 제품들이 출시가 되었었는데요.. 각종 DX제품들도 그렇고,마이크로 지오조드라는 흥미로운 제품들도 출시했습니다.이번엔 그 제품들을 소개해볼까 합니다.^^

총 5개의 블리스터 팩으로 구성.개당 당시 정가 8,000원입니다.개별로 생각해보면 구성품에 비해서 상당히 괜찮은 가격인데..5개를 모아서 지오메가조드를 만들려면 무려 40,000원..DX 맞먹는 돈이 드는군요.(으잌..)


 

뒷면입니다.이런 식으로 각 조드들은 기지 형태로 변형이 가능하구요..그 기지가 합쳐져서 지오메가조드(한:지오스핑크스)가 될 수가 있는 것이지요.상당히 괜찮은 아이디어입니다.또한 마이크로 배틀조드(한:레드펀쳐)와 결합하여 지오메가 배틀조드가 될 수도 있습니다.아쉽게도 마이크로 배틀조드는 구하질 못했네요..ㅠㅠ..


지오조드1의 구성품입니다.특이하게도 지오레인저의 경우는 원래 핑크가 5번째 마지막으로 치는 것이 정석임에도 불구하고,지오레인저1-핑크~지오레인저5-레드 순으로 나가죠.뭔가 임팩트있게 마지막에 레드를 넣으려고 한 것일지도 모르겠습니다만,나중에 파워레인저 터보때부턴 다시 레드부터 변신하는 걸로 봐선 그다지..잘했던 짓은 아니겠네요.일단 구성은 핑크레인져,킹 몬도(몬도왕),소형 지오조드1,짜잘한 부품들입니다.


하필이면 최종보스 몬도왕VS핑크라니..구성이 이건 뭔가 아니잖아..레드랑 넣었어야지..ㅠㅠ '꼬우면 전부 다 사던가?'라는 반다이 아메리카의 잔혹한 비아냥이 여기까지 들리는 것 같습니다.


 

저 열려있는 해치들을 닫아주면 이런 형태가 됩니다.비교적 그럴싸해보이죠? 도색도 의외로 참 잘되어 있습니다.DX에서 맥기로 표현되었던 부분들도 금색 펄로 되어있는데..상당히 만족스럽습니다.단무지 사출하지 말고 저렇게 도색을 하란말야!


이번엔 지오조드2입니다.몬스터인 '사일로(Silo)'와 함께 옐로우레인져,소형 지오조드2가 들어있습니다.


사일로는 왠지몰라도 옛날에 SBS에서 지오레인저를 봤을 때 멋지다고 생각했던 녀석입니다.그래서인지 처음에 이 제품을 구매했을때 ,엇? 이놈은? 하면서 미소지었던 기억이 나네요..ㅎㅎ제가 일부러 지금..핑크,옐로우의 몸이 남자같이 울그락 불그락 어쩌고 소릴 안하는걸 아는 분은 아실겁니다..그 이야기에 대해선...그냥..패스하죠..OTL 옛날엔 파워레인저 제품들이 남/녀 가릴 것 없이 다 남성형 근육질 제품이 많았으니..허나 요즘은 반다이 아메리카가 참 여성레인져들 몸매를 환상적으로 뽑아주지 않습니까?^^ (급화색) 오히려 액피로 보면 일본 반다이가 좀 분발해야 할지도..


지오조드2엔 이렇게 감옥 파츠가 있어서,사일로를 넣...으려고 하는데 안들어갑니다.그렇다면 옳은 사용방법은?


"싫어어어엇~~" / "크흐흐 이것이 바로 옳은 사용 방법이다"

아..옐로우 레인져 넣으니깐 딱 들어갑니다.ㅋ


지오조드2의 형상.이 녀석도 제법 도색이 참 잘되어 있습니다.


 

이번엔 지오조드3..왓더뻑..? 이때부터 뭔가 심상치 않은 기운을 느끼신다면 완구에 좀 일가견이 있으시다고 보겠습니다.


블루레인져와 드릴마스터(Drill Master)입니다.아,참고로 뒤에 있는 박스에 각 부품별로 명칭이 적혀있는데요,악당들은 모두 '우주괴물'로 표기되어 있습니다.네..심지어 몬도왕까지..


 

"올라올테면 올라와 봐!"


"이 반동의 노무 시키! 너 거기 가만히있어! 내가 당장 전차를 몰고가서! 대가리통을 날려주겄어!"


아니...리뷰어 양반..이게 대체 무슨일이요... / 아..좋지 않은 곳에..관절이 들어가셨어요..

뭐요?... / 선생님께서는..다시도 동물 형태로 변형을 못하십니다

내가...변형이 안된다..그말인가? 말도안돼! 내가 통짜라니!! 앜핰핰..말도안됀다구우 흑흑흑

네..보시다시피 지오조드1~2는 비교적 만족스럽게 변형이 되었는데..이건..ㅠㅠ..


지오조드4 셋트입니다.괴인과 그린레인져,소형 지오조드4가 동봉.


괴인의 이름은 스타로이드(Staroid)입니다.그린레인져는 왠지 다른 레인져들에 비해서 색칠이 잘 된 느낌입니다..색깔이 안정적으로 느껴지네요..


 

이렇게 그린레인져를 발판에 고정시켜주는게 가능합니다.

"덤벼라! 스타로이드!"


"ㅋ..거기 발 묶여있어서 뭘 할수있는데?" / "아옭아아아아아아앓~!!"

뚜껑을 닫아버리면 그만입니다.


이것이 변형 형태..음...좀 뭔가 아닌 것 같지만 그래도..지오조드3에 비하면 낫지요?..어허허..


마지막,대망의 지오조드5 셋트! 하이드로 컨테이네이즈(Hydro Contaminators)와 레드레인져,소형 지오조드5외에 기타 부품들이 들어가져 있습니다.


어떻게 된 것이..이 마이크로 제품들은 악당들의 도색이 훨씬 더 잘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의구심이 가시는 분들은 스크롤을 위로 쪼르륵 올려보시면 아시겠지만..레인져애들ㅇ느 진짜 허연 피규어에 대충 색발라놓은거 같은데,악당들은 막 메탈릭 펄로 번뜩 번뜩하게,색분할도 그럴싸하게 잘해놨어요..어허허..뭔가 뒤바뀐 듯 하지만 아무래도 좋아..


지오조드5의 형상.전대완구에 일가견이 좀 있으신 분들은 머리를 보고서 뭔가 휙 떠오르실겁니다.으잌? 저 머리는..피닉스가 아니고 조인전대 제트맨의..제트호크같잖아?! 하고..머리 형태가 정말 닮게 변했어요.


전부 모여라~개별로 볼땐 별로 볼품 없었는데,우르르 모여놓고 보니 멋집니다.역시 이런 아기자기한 제품들은 옹기종기 모여야 제 멋이 살아나지요?


 

5'마리'의 악당들과 5'명'의 레인져들.이제서야 좀 전대물같은 분위기가 살아납니다.앞에 5대의 소형 지오조드들도 하나씩 봤을땐 X쓸떼없이 보이더니 이렇게 세워두니깐 이제서야 좀..아..제값은 하는구나.싶네요!


 

측면에서..역시 여럿이 모여야..ㅎ


5대의 지오조드는 처음에 말씀드렸던대로 합체! 가 가능합니다.5대의 제품을 열심히 구했으니 그에 대한 '보상'을 받는 느낌입니다.아니..대체 미국 놈들은 DX완구같은거 별품으로 내는거 미국 부모들이 싫어한다는거 알고서 막 DX제품들 일본에선 합본으로 안나온 것도 합본으로 막 내는 주제에,이런건 왜 별품으로 냈나 몰라요!..너희들이 수집하다가 셋트중에 한두개 못모인 고통을 알아! 응!?


지오조드1,2,4를 결합.다리는 슬라이드 식으로 결합됩니다.원작과 비슷한 합체방식이네요.

지오조드3,상체를 얹고..


등에 지오조드5를 결합시킨 후..


머리는 별도로 들어있어서,지오조드3의 가운데 끼워주면 완성!


마이크로 지오메가조드입니다.별도로 기지로 변하는 로봇치곤 꽤 괜찮아보이지 않습니까? ^^


얼굴 조형도 꽤 제법 봐줄만한 편.


이렇게 옹기종기 아파트 놀이(?!)를 할 수도 있습니다.


DX지오메가조드(오레인져로보)와의 비교.크기는 절반으로 작은데,나름 괜찮아 보입니다.특히나 저 소형 지오레인져 피규어들이 DX제품과 잘 어울릴 것 같죠? 크기 면에서도 그렇구요..그래서..


이렇게 올려두고 찍어봤습니다.근데 왜 갑자기 지오레인저가 아닌 오레인져가 생각이 나는거지..


다시 마이크로 지오 메가조드로..이렇게 동봉된 검을 쥐어줄 수 있습니다.오레인져에서는 슈퍼 크라운 소드였는데,미국판인 지오레인져에서는 검 명칭이 기억이 안나네요..어차피 그쪽 동네는 세세한 명칭을 신경안쓰는 곳이므로..ㅎㅎ


분위기있게 잘 찍었습니다.아..새로운 구도에 또 맛들린 것 같아요!


여기까지 마이크로 지오메가조드 시리즈의 소개였습니다.비교적 개별로보면 8,000원이라는 가격에,구성도 괜찮은 편입니다만 실질적으론 5대가 모이질 않으면 의미가 없는 제품이기에..그냥 합본으로 내주지 싶은 아쉬움이 남는 제품입니다.워낙 미국에서는 이런 소형 기지에서 피규어들을 가지고 노는 것이 유행이였기 때문에(반면에 일본에선 아니였음) 비슷한 관련 제품들이 많이 나왔었는데요.파워레인저에도 그런 기지변형 제품을 도입해서,각 조드들이 기지로 변형하는 것도 모자라서 로봇으로 합체까지! 이런 재미난 제품이 나오게 되었지요.지오 이전에 MMPR에도 이런 제품은 안나왔던 것으로 알고..터보 이후에도 그랬던 것으로 아네요.각 조드가 다 개별 분리해서 기지가 되고 또 합체해서 또 다른 로봇이 되는..아무튼 개별적으로 보면 별로일 수도 있겠지만,다같이 두면 참 괜찮은 제품이라는 생각이 듭니다..지오 액션!




덧글

  • 납게 2012/02/26 00:22 # 답글

    옐로 핑크는 맨손으로 간부들 때려죽일기세네 ㅋㅋㅋㅋ 근육봐 ㅠㅠ 뭐 옛날 파워레인져씨리즈의 폐해지만 ㅋㅋㅋ
  • 시키시마 2012/02/26 01:11 #

    초크슬램으로 뇌 터뜨릴 기세 ㅋㅋ
  • 심재혁 2013/01/17 18:52 # 삭제 답글

    미국판에선 슈퍼 크라운 소드를 지오 메가조드(한국 방영 당시에는 지오 스핑크스) 세이버라고 불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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